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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Sep
이화의료원 파업의 진실 2. 진정한 이화의료원 발전의 길은?작성자: 관리자 IP ADRESS: *.222.223.134 조회 수: 4135
이화의료원 파업의 진실 2.
이화의료원측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병원발전의 주역인 직원들을 사지로 내몰며 병원발전을 꾀하겠다?
이화의료원이 동대문병원을 문닫고 목동병원과 통폐합하던 2008년 어렵던 시절, 직원들은 의료원 발전을 위해 임금삭감과 임금반납을 감수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서울지역 사립대병원 중 임금수준이 꼴찌가 될 정도로 낮은 임금인상을 참아왔습니다. 목동병원을 리모델링하고, 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하고, 국제적인 의료평가제도인 JCI 인증을 획득하는 과정에서도 이화의료원 직원들은 병원 발전을 위해 고통을 분담하고, 정말 헌신적으로 일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화의료원은 경영정상화를 달성했고, 여성전문 특화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화의료원은 이런 직원들의 피눈물나는 희생과 노력을 헤아리지 않습니다. 아주 소박한 요구조차 들어주지 않겠다면서 파업을 장기화로 내몰고 있습니다.
병원이 어려울 때 노동조합은 고통분담과 희생으로 병원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화의료원의 제2의 도약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서울시가 이화의료원에 위탁한 서남병원의 발전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보건의료정책협약을 체결하였고, 2011년 마곡지구의 병원부지 입찰 경쟁 때 이화의료원이 입찰받도록 하기 위해 노동조합은 전 직원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 서울시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이화의료원은 병원발전에서 큰 몫을 담당해온 노동조합을 내치려 하고 있습니다.
이화의료원의 위기는 노동조합의 파업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불통의 리더십 ▲노조파괴범 자문, 노조 파괴 시나리오 진행 ▲Big4 따라잡기식 발전전략 때문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화의료원의 위기 ① 불통의 리더십
서현숙 의료원장님은 올해 갑자기 달라졌습니다. 면담을 거부하고, 교섭에 불참하고, 소리까지 지르며 일방적으로 교섭장을 퇴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예전 교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입니다. 파업을 방해하고, 협박공문을 보내고, 파업을 장기화로 끌면서 “노동조합이 포기해라”“파업에 대한 위법행위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일방통행 뿐입니다. 직원들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지 못하고, 진정성을 갖고 대화와 교섭에 나서지 않는 불통의 리더십으로 이화의료원은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이화의료원의 위기 ② 노조파괴범과 자문후 노조 파괴의 시나리오 진행중
그동안 이화의료원 노사관계는 원만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용역깡패 폭력과 노조파괴범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노무법인 창조 심종두 노무사를 불러 교육을 하고 난 후 노사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을 깨기 위해 노조파괴범을 끌어들인 것은 이화의료원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는 것이고, 이화의료원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막대한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노조파괴 시나리오는 이화의료원 도약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이화의료원의 위기 ③ Big4 따라잡기식 발전전략
병원마다 제2병원을 건립하고, 증축, 신축, 리모델링 등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이화의료원을 비롯한 대학병원들은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Big4 병원을 따라잡기 위한 불꽃튀는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경쟁 한가운데서 ▲직원희생(인력 줄이기, 비정규직 늘리기, 외주화, 구조조정, 임금상승 억제 등등) ▲환자희생(검사건수 늘리기, 비급여 늘리기, 병상채우기, 병상회전율 높이기 등등)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직원희생과 환자희생을 강요하는 이런 발전전략은 올바른 병원발전전략이 될 수 없습니다. 모두가 고통받고 공멸하는 길입니다. 국민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지기 위해 국가지원을 확대하고, 병원들이 경쟁 대신 협력하고, 환자들에게는 적정진료와 최상의 진료를, 직원들에게는 고용안정과 만족스런 근무여건을 제공하는 병원 발전전략을 함께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이화의료원은 국가 지원을 바탕으로 병원의 공공적 발전을 꾀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사립대병원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동대문병원의 폐업이라는 아픔을 딛고 이화의료원은 경영정상화, 여성전문병원으로 발전, 서울시립 서남병원 위탁운영, 마곡병원 건립 등 비약적인 도약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제2의 도약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의료원장에서부터 전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화의료원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사관계 발전은 필수입니다. 위기와 파국이 아닌 발전과 도약을 원한다면, 대화와 교섭에 나와 먼저 파업사태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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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를 계기로 환자를 위한 시스템부터 환자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가 병원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게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tunnel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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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ㅎ*유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3XAXItp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