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지부

26

2012-Sep

[성명서]이화의료원 노조파괴공작 관련(0924)

작성자: 관리자 IP ADRESS: *.176.21.6 조회 수: 1548

[성명서] 이화의료원 노조파괴공작 관련 성명서 (2012. 9. 24)

 

이화의료원을 제2의 SJM이 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

국회는 심종두 노무사가 개입한 노조파괴공작의 전모를 밝혀라!

국회는 심종두 노무사와 서현숙 의료원장을 국감증인으로 채택하라!

이화의료원은 심종두 노무사의 노조파괴 시나리오를 폐기하라!

노동부는 노조파괴공작의 위법행위를 조사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라!

 

  

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가 SJM 용역폭력 사태에 개입한 혐의로 9월 24일(월) 10:00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현장 폭력용역 관련 청문회]의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와 관련 우리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유지현)는 노조파괴공작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심종두 노무사가 국회청문회의 증언대에 서게 된 것을 환영하며, 국회가 이번 기회에 창조컨설팅 대표 심종두 노무사가 그동안 자행해왔던 노조파괴공작의 실체를 명백히 밝혀내고, 우리나라 노사관계 발전과 사회정의를 위해 노조파괴공작과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

  

유성기업, 상신브레이크, KEC, 발레오만도, 보쉬전장, 콘티넨탈 등 금속노조의 주요사업장 민주노조를 파괴하는데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심종두 노무사는 영남대의료원, 서울성애병원, 광명성애병원, 동아대의료원 등 보건의료산업의 민주노조를 무력화한 전력이 있고, 최근에는 이화의료원 노사관계에 개입하여 장기파업을 유도하면서 노조파괴공작에 나선 정황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특히, 노사관계가 원만했던 이화의료원의 경우 법률자문계약을 맺은 심종두 노무사의 교육을 받은 보직자들과 중간관리자들이 심종두 노무사의 노조 파괴 매뉴얼대로 파업장기화를 유도하면서 파업파괴와 노조무력화에 나섬에 따라 심종두 노무사가 개입하면서 2012년 노사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심종두 노무사의 법률자문을 받은 이화의료원 사용자측은 조정만료 시점까지 임금안조차 내지 않은 채 파업을 유도하였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과 국회의원들의 타결을 위한 중재 노력조차 농락하면서 파업을 장기화시키고 있다.

 

오늘로 파업 20일째를 맞은 이화의료원에서는 ▲파업참가 조합원 끌고가기 ▲파업조합원과 가족에게 전화·문자로 복귀 종용 ▲파업참가 후 귀가하는 조합원에게 강제근로 강요 ▲파업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조기출근 및 연장근로 강제 ▲파업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병동에 감금, 감시 ▲자유로운 식사 불허 ▲파업대응에 따라 구조조정하겠다고 중간관리자 협박 등 합법파업을 방해하고, 강제근로를 강요하는 불법 부당노동행위가 횡행하고 있다.

  

창조컨설팅 대표 심종두 노무사가 개입한 사업장에서 작동된 <구조조정 공세, 불성실교섭 → 파업유도 및 파업장기화 → 직장폐쇄, 용역깡패 투입, 파업파괴 → 단체협약 해지 → 민주노조 파괴, 어용 복수노조 설립 → 임금삭감, 구조조정, 단체협약 개악> 시나리오가 이화의료원에도 그대로 준용되고 있는 것이다.

  

노동조합을 파괴하고, 합법파업을 방해하고, 용역깡패를 동원해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부정하는 위헌적 범죄행위이고,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기본권을 짓밟는 반사회적 범죄행위이다.

더 이상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내모는 노조파괴공작이 용인되어서는 안되고, SJM에서 벌어진 끔찍하고 잔인한 폭력이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노동현장에서의 야만과 청부폭력은 끝장나야 한다. 노조파괴공작과 용역깡패 폭력으로 인해 조합원들이 다치거나 피눈물을 쏟는 아픔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되며, 합법노조가 무너지고 합법파업이 방해받는 일이 더 이상 벌어져서는 안된다. 노조파괴공작과 용역깡패 폭력을 주된 업무로 하는 사업체가 더 이상 이 땅에 발붙여서는 안된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이화의료원은 반사회적 범죄행위이자 청산되어야 할 사회악인 노조파괴 공작과 용역깡패 폭력을 일삼아온 창조컨설팅 대표 심종두 노무사를 끌어들여 불성실교섭을 일삼다가 파업을 유도하고, 파업을 장기화시키면서 노조파괴 시나리오대로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함으로써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내몰고 있는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지금의 부끄러운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성실교섭에 나서야 한다.

 

  

우리는 오늘 열리는 국회청문회를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첫째, 국회는 창조컨설팅 대표 심종두 노무사가 개입한 모든 사업장의 노조파괴공작 전모를 밝혀내고, 국회 보고서를 채택하라!

  

둘째, 국회는 현재진행형인 이화의료원 합법파업 현장에 작동하고 있는 장기파업 유도와 부당노동행위, 노조파괴 시나리오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장명수 재단 이사장, 관련 부서장(간호부장, 사무부장), 심종두 노무사 등 관련 책임자를 10월에 열리는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반드시 채택하라!

 

셋째, 노동부는 이화의료원의 장기파업 유도와 부당노동행위, 파업파괴행위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다섯째, 노동부는 이명박정부 5년 동안 노동현장에 개입하여 노조를 무력화하고 노사관계를 파탄내온 반사회적 범죄자와 노조파괴 시나리오에 대해 전면 조사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며,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

 

여섯째,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심종두 노무사의 노조파괴 시나리오 전모를 공개하라!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 노사관계를 파탄으로 몰아넣는 장기파업유도행위와 노조파괴 시나리오를 전면 폐기하고, 성실하게 교섭하라!

  

일곱째, 사람중심의 재단을 표방하고 있는 이화학당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노조파괴범이 운영하는 컨설팅업체로부터 자문받아 파업을 장기화시키면서 노조를 무력화하려는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의 잘못된 노사관과 불통의 리더십을 확인하고, 이화의료원 파업사태 해결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재단으로서 책임있게 노력하라!

 

 

오늘 청문회를 앞두고 지난 7월 27일 직장폐쇄 조치를 내렸던 SJM은 9/23일 17:00를 기해 직장폐쇄를 풀고 모범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임단협 교섭을 성실하게 하겠다는 내용의 <직장폐쇄 철회 공고>를 냈다.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청문회가 심종두 노무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형식적이고 구태의연한 청문회가 되지 않고, 그동안 은폐되어왔던 노동현장의 용역깡패 폭력과 노조파괴공작 실체를 국민 앞에 온전히 드러내는 청문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화의료원에서도 심종두 노무사가 개입하기 전의 원만한 노사관계 시절로 되돌아가 성실교섭으로 하루빨리 파업사태가 해결되고 모범적인 노사관계가 정착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희망을 안고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오늘 청문회가 진행되는 동안 ▲오전 8시부터 [이화의료원 파업 관련 심종두 노무사 개입, 장기파업 유도, 노조파괴행위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국회 정문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오후 2시에는 국회 앞에서 [이화의료원에서 작동되고 있는 노조파괴 시나리오 전모를 밝힐 것과 심종두 노무사와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노조는 심종두 노무사가 개입하여 노조파괴 시나리오가 작동됐던 사업장이 소속돼 있는 산별연맹들과 함께 [심종두 노무사 개입 사업장 대책회의] 구성을 추진하여 노조파괴 증언대회, 공동 기자회견, 집단 고발 등 불법 부당한 반사회적 파렴범죄인 노조파괴공작과 용역깡패 폭력을 발본색원하는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다. <끝>

 

  

2012년 9월 24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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